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조금만 더 커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키를 정확히 측정하지 않는다. 대신 전체적인 비율과 실루엣을 보고 키를 판단한다. 같은 170cm라도 어떤 사람은 175cm처럼 보이고, 어떤 사람은 165cm처럼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늘은 키 170cm 이하 남성들이 당장 버려야 할 패션 습관 7가지를 알아보자.
1. 지나치게 큰 오버사이즈 옷 입기
오버사이즈 패션이 유행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라 할 필요는 없다.
특히 상의가 엉덩이를 완전히 덮을 정도로 길거나 어깨선이 과하게 내려간 옷은 상체 비율을 무너뜨린다.
결과적으로 다리가 짧아 보이고 전체적인 키도 작아 보인다.
오버사이즈를 입더라도 적당한 여유가 있는 수준이 가장 좋다.
2. 바지를 너무 길게 입기
바지 밑단이 신발 위에 여러 번 접히는 스타일은 다리를 짧아 보이게 만든다.
특히 와이드 팬츠를 길게 끌고 다니는 경우 키가 작은 남성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길이는 신발에 살짝 닿거나 발목이 보일 정도의 길이다.
바지 길이 하나만 조절해도 비율이 훨씬 좋아진다.
3. 상의와 하의를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색으로 입기
상의는 흰색, 바지는 검은색처럼 상하의 색 차이가 너무 크면 몸이 위아래로 잘려 보인다.
키가 작은 사람은 가능한 한 비슷한 계열의 색상으로 통일감을 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예가 올블랙 코디다.
전체적인 실루엣이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4. 너무 큰 신발을 신기
발이 커 보인다고 해서 키가 커 보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발만 유난히 커 보이면 비율이 어색해질 수 있다.
특히 두꺼운 농구화나 과도하게 큰 어글리 슈즈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깔끔한 로우탑 스니커즈나 적당한 굽이 있는 신발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5. 허리 위치를 낮게 입기
로우라이즈 바지는 다리를 짧아 보이게 만든다.
반대로 허리선이 살짝 높은 바지는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같은 키라도 바지의 허리 위치에 따라 전체 비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6. 몸에 맞지 않는 옷 입기
너무 크거나 너무 작은 옷은 모두 좋지 않다.
키가 작은 남성일수록 핏이 중요하다.
어깨선이 정확히 맞고, 소매 길이가 적당하며, 바지 폭이 지나치게 넓지 않은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싼 브랜드보다 중요한 것은 핏이다.
7. 액세서리를 전혀 활용하지 않기
시계, 안경,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는 시선을 위쪽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얼굴과 상체에 먼저 시선을 집중한다.
적절한 액세서리는 전체적인 인상을 세련되게 만들고 키에 대한 인식을 줄여준다.
키보다 중요한 것은 비율이다
많은 남성들이 자신의 키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실제로 보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비율이다.
170cm라도 옷을 잘 입으면 175cm처럼 보일 수 있고, 반대로 180cm라도 비율이 무너지면 더 작아 보일 수 있다.
외모 최적화(Looksmaxing)의 핵심은 자신의 단점을 감추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키를 바꿀 수는 없지만 비율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오늘 소개한 7가지 패션 습관부터 점검해 보자. 생각보다 훨씬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